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단계별 프롬프트’ 활용법
챗GPT같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블로그 글쓰기나, 소설같은 긴 글을 쓸때는 ‘단계별’로 지시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근 메모리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챗GPT의 기억력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한계는 존재하죠. 한 번에 너무 많은 내용이 이어지면 중요한 사항을 놓치거나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긴 작업(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게 요청하면, 방대한 양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중간에 방향을 바꾸거나 수정하기도 어렵고, 그 많은 분량을 일일이 검수해야하는 노가다를 반복해야 하죠. 이렇게 되면 오히려 의욕이 꺾이고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단계별 프롬프트’ 입니다.

단계별 프롬프트 활용법
1. 블로그 글쓰기는 ‘작업 분해’ 부터
먼저 최종적으로 어떤걸 만들건지 명확하게 정하고, 단계를 나눕니다. 작업 분해라고 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쓰기라면 다음처럼 분해할 수 있죠.
- 글의 주제 정하기
- 목차(아웃라인) 생성
- 각 소제목(섹션)별 초안 작성
- 서론 및 결론 작성
- 문체 조정 및 전체 다듬기
2. 첫 단계 지시하기
이전처럼 한꺼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지 말고, 첫 번째 단계만 구체적으로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다룰 블로그 주제는 '프리랜서의 장점과 단점' 이야. 이 주제로 상세한 목차를 만들어줘. '수입의 불안정성'과 '자유로운 업무 환경'은 반드시 포함해 줘."💡Tip: 이렇게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이 있다면, 프롬프트에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검토 및 다음 단계 지시하기
이제 챗GPT가 내놓은 결과물을 보고 수정하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저는 곧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목차 중 '자유로운 업무 환경' 섹션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줘. 특히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점을 강조해서 써줘."4. 반복 및 마무리하기
모든 섹션(목차)을 이런 방식으로 차례대로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전체 글을 자연스럽게 다듬거나 원하는 문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성된 글을 자연스럽게 완성해 주고, 전체적으로 밝고 자연스러운 톤을 유지하면서 쉬운 단어를 사용해서 읽기 쉽게 만들어줘."💡Tip: 특정 단계에서 원하는 결과가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 무리하게 AI에게 맡기기보다는 직접 개입해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편이 좋습니다.
마무리
블로그 글쓰기뿐만 아니라 일정 이상의 분량이 있는 글이나 복잡한 작업을 할 때에는 오늘 소개한 ‘단계별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